대만[DAY2] 타이베이 시내여행 | 무지개횡단보도·황지아훠궈·중정기념당·융캉제·성가정성당·타이베이101·상인수산·시먼딩 야시장 맛집

역사와 감성, 그리고 미식이 공존하는 타이베이의 하루.
대만의 대표 명소를 천천히 걸으며 ‘현지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2일차 여행코스 – 무지개 횡단보도,황지아훠궈,중정기념당, 융캉제, 성가정성당, 

                                                 타이베이101, 상인수산, 시먼딩, 야시장.
도심 속 명소와 맛집을 하루에 즐기는 여행 루트 가이드.

 

 

🌈 타이베이 시먼딩 6번 출구, 감성 가득한 무지개 횡단보도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들러야 할 감성 스폿이 있습니다.
바로 시먼딩(西門町) MRT 6번 출구 앞 무지개 횡단보도예요.
‘TAIPEI’라는 글자가 새겨진 이 횡단보도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다양성과 포용을 상징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도로 위에 서면, 도시의 활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아침 햇살 아래 반짝이는 색감도 예쁘지만, 해 질 무렵 네온사인과 어우러지는 풍경은 정말 인상적이에요.
현지인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는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죠.

횡단보도 주변에는 H&M, Adidas, Nike, Under Armour 등 다양한 브랜드 매장이 모여 있어,
쇼핑과 포토 스팟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코스입니다.
또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만 길거리 음식, 타피오카 밀크티, 캐릭터 숍들이 즐비해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타이베이의 젊은 에너지를 느끼기에도 딱 좋습니다.

📍 위치 정보

- 장소: 타이베이 시먼딩 MRT 6번 출구 앞 (西門站 6號出口)

-  주소: No. 123, Section 1, Hanzhong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  추천 시간: 오전 햇살이 비치는 9시~11시 / 석양과 네온이 어우러지는 5시 이후

📸 여행 팁

-  인파가 많기 전 이른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비가 온 직후에는 도로 위에 물기가 반사되어, 무지개색이 더 선명하게 빛나요.

-  인근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를 들고 포즈를 취하면, 인생샷 완성!

 

 

🥘 타이베이 시먼딩 훠궈 맛집 — 황지아 제국 훠궈 (Huang Ji Hot Pot)

 

- 주소: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Section 1, Zhonghua Rd, 192號1樓
- 영업시간: 11:30~23:30
- 가격: 평일 점심 1인 1050NTD / 저녁 및 주말 1150NTD (음료, 디저트, 아이스크림 포함)

🇹🇼 현지인에게도 인기 많은 ‘황지아 제국 훠궈’

시먼딩 거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황지아 제국 훠궈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만식 샤브샤브(훠궈) 뷔페예요.
육수는 반반으로 나오는 마라탕 + 버섯 육수 조합이 인기!
테이블마다 개인 냄비가 있어 각자 입맛에 맞게 조리할 수 있어요.

예약은 페이스북 DM으로 간단히 가능했어요.
답변도 빠르고, 한국어 안내도 어느 정도 가능해서 여행자 입장에서도 편했어요.
도착하니 이름만 말하면 바로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 신선한 재료와 무제한 뷔페 코너

냉장 코너에는 소고기, 양고기, 해산물, 새우, 오징어, 각종 채소가 가득 진열되어 있고,
음료 코너에는 대만 맥주, 다양한 음료, 차 종류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후식으로 제공되는 신선한 열대과일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놓치지 마세요!

💬 방문 후기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넓은 좌석, 빠른 재료 리필 덕분에 만족도 높았어요.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와 시원한 음료 덕분에 여행 중 피로가 싹 풀리는 맛집이에요.
대만 현지식 훠궈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시먼딩의 황지아 제국 훠궈를 추천합니다!

 

 

🏛️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대만의 역사를 품은 웅장한 공간, 하늘 아래 하얗게 빛나는 랜드마크

타이베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은 대만을 대표하는 역사 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넓은 광장과 웅장한 건축물, 그리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예요.

기념당 중앙에는 대만의 전 지도자였던 장제스(蔣介石)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고,
매시 정각에는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저는 오전 10시대 방문했는데, 햇빛이 가장 예쁘게 비치더라고요 ☀️)

📸 광장 풍경과 주변 포인트

- 자유광장(自由廣場) 정문을 통과하면 탁 트인 광장이 펼쳐져요.

-  좌우에는 국립극장과 국립음악당이 붉은 지붕으로 당당히 서 있고,

-  중앙에는 순백색의 중정기념당이 장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넓은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면에 보이는 푸른 기와와 황금빛 천장이 인상적이에요.
내부의 장제스 동상 뒤편에는 “忠、孝、仁、愛、信、義、和、平” —
그가 중시했던 덕목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 여행 팁

-  위치: MRT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Station (中正紀念堂站) 5번 출구

-  입장료: 무료

-  추천 방문 시간: 오전 9시~11시 (햇살 + 그림자 예쁠 때)

-  관람 포인트: 근위병 교대식은 매시 정각마다 약 10분 진행

✨ 방문 후기

타이베이 시내 한복판에서 이렇게 조용하고 웅장한 공간을 만난다는 게 신기했어요.
광장 한쪽에는 아이들과 산책하는 가족, 반대편엔 예비부부의 웨딩촬영이 진행 중이었죠.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대만의 역사와 일상, 예술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 타이베이 성가정성당 (Holy Family Catholic Church)

 

빛으로 물드는 예배당, 고요한 도심 속 휴식 같은 공간

타이베이 도심 한가운데에도 이렇게 평화로운 공간이 있다는 게 놀라웠다.
성가정성당(聖家堂, Holy Family Church) 은 타이베이 MRT Guting Station(古亭站)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가톨릭 성당으로,
외관은 단정하지만 내부는 화려한 빛으로 가득하다.

🌈 빛으로 채워진 성당 내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양옆으로 길게 뻗은 스테인드글라스가 따뜻한 햇살을 받아 색색의 빛을 쏟아낸다.
특히 제단 위쪽의 붉은 목재 구조물과
뒤편의 무지갯빛 유리창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고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햇살이 천천히 벽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 여행 정보

- 위치: 台北市大安區新生南路二段50號

-  가까운 역: MRT 古亭站(Guting Station) 4번 출구 도보 5분

-  입장: 무료 (미사 시간 외 조용히 관람 가능)

-  포인트: 오전 9시~11시 사이 방문 시, 스테인드글라스 빛이 가장 아름다움

🙏 짧은 후기

여행 중 바쁘게 걷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이곳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낯선 도시 속에서도 이렇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이 있다는 게
참 고마운 순간이었다.

타이베이의 활기찬 거리와는 또 다른,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
성가정성당은 ‘쉼’을 선물해주는 곳이었다.

 

 

🍵 융캉제 YongKang Street

 

타이베이의 감성과 향기, 골목길 사이로 흐르는 여유

타이베이 MRT Dongmen Station(東門站) 5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아기자기한 카페와 디저트 가게, 현지 분위기가 가득한 융캉제(YongKang Street) 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타이베이의 가로수길’이라 불릴 만큼 감성적인 거리예요.
낮에는 여행객과 현지인이 섞여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저녁이 되면 작은 조명 아래서 따뜻한 식사와 대화를 즐기는 분위기로 변합니다.

☂️ 마마우산(麻麻屋山)

비 오는 날에도 감성을 더하는 대만 우산 편집샵

융캉제 골목을 걷다 보면 하얀 간판의 ‘마마우산(麻麻屋山)’ 이 눈에 띄어요.
이곳은 대만 디자이너들이 만든 감각적인 우산 브랜드로,
고급 방수 원단과 독특한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하며,
직접 우산을 펼쳐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어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 많아요.
저는 이곳에서 여행의 추억을 담은 심플한 무지 우산 하나를 구매했어요.

🍰 썬메리(Sunmerry) 베이커리

📍 대만 국민 베이커리, 달콤한 향기 가득
융캉제 초입에 위치한 썬메리(Sunmerry) 는 타이베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제과점이에요.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특히 타로빵과 파인애플 케이크가 인기 메뉴!
선물용 포장도 잘 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갓 구운 빵 냄새가 골목을 가득 채워 지나치기 어려웠어요 🍞

🌳 작은 여행 팁

📍 위치: MRT Dongmen Station 5번 출구 도보 3분

⏰ 방문 시간: 오전엔 조용하고, 오후엔 활기 넘침

🍰 추천 코스: 마마우산 → 썬메리 → 아이스몬스터(빙수)

📸 포인트: “YONG KANG” 포토존 앞은 인생샷 명소

✨ 짧은 후기

대만 여행 중 하루쯤은 이런 ‘일상 속 여행’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바쁜 관광지 대신, 향긋한 커피와 따뜻한 햇살이 있는 거리.
그게 바로 융캉제의 매력이었습니다 🌿

 

 

🏙️ 타이베이 101 전망대 (Taipei 101 Observatory)

 

대만의 하늘 위에서 만난 도시의 숨결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 (Taipei 101) 은 단순한 빌딩이 아니라
‘대만 여행의 상징’ 같은 곳이에요.

총 높이 508m, 101층의 빌딩은 멀리서 봐도 압도적이지만,
직접 올라가 보면 그 규모와 정교함에 한 번 더 놀라게 됩니다.

🎟️ 입장 & 예약 정보

저는 이번에 ‘마이리얼트립(MyRealTrip)’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현장 구매보다 빠르고, QR코드로 바로 입장 가능해서 정말 편했습니다.

- 입장 위치: 5층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 운영 시간: 11:00~21:00 (마지막 입장 20:15)

- 입장료: 성인 600~700NTD (예약 플랫폼별 상이)

엘리베이터는 단 37초 만에 89층까지 올라가요.
귀가 살짝 먹먹해질 만큼 빠르지만,
그만큼 설렘도 함께 올라갑니다 💫

🌇 전망대에서 본 타이베이의 전경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도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펼쳐졌어요.
유리창 너머로는 양명산과 단수이강,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타이베이의 거리들이 빛에 반짝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운이 좋았던 날 ☀️
햇살에 반사된 건물들이 은빛으로 물들어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타이베이에서 가장 낭만적인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 88층 진자 장치(Tuned Mass Damper)

 

타이베이 101의 또 다른 명물!
거대한 금빛 구체 형태의 ‘댐퍼(Tuned Mass Damper)’는
지진과 태풍으로부터 건물을 안정시키는 장치예요.
직접 눈으로 보면 ‘이게 실제로 움직인다고?’ 싶을 만큼 웅장합니다.

☕ 전망대 카페 & 기념품

전망대 안에는 TAIPEI 101 Café 도 있고,
한층 내려가면 다양한 기념품샵과 대만 특산물 코너가 있어요.
저는 전망대에서 내려온 후 바로 스카이드링크 바에서 밀크티 한 잔 마셨습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마시는 밀크티, 그 맛은 정말 특별했어요 🫖

✨ 여행 팁

📍 위치: Taipei City, Xinyi District, No.7 Section 5, Xinyi Road

🚇 교통: MRT Taipei 101/World Trade Center Station 4번 출구 바로 연결

⏰ 추천 시간: 오후 4시~6시 (노을 타이밍!)

📸 포인트: 창가 쪽 반사 없는 유리 구간은 오른편 코너

💭 짧은 후기

지금까지 여러 전망대를 다녀봤지만,
타이베이 101은 ‘도시 전체가 그림이 되는 곳’ 같았어요.
낮에는 생동감, 노을에는 낭만, 밤에는 빛으로 완성되는 도시.

타이베이에 간다면,
이곳만큼은 꼭 한 번 올라가 보길 추천드립니다 🌇

 

 

🦀 상인수산(Shangyin Fish Market, 上引水產)

 

현지인도 찾는 타이베이 수산시장 —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

타이베이 여행 중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상인수산(Shangyin Fish Market) 은 꼭 들러야 할 곳이에요.
이곳은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고급 일식 레스토랑과 수산 마켓이 결합된 프리미엄 해산물 공간이에요.

입구부터 수조 속에서 움직이는 게와 전복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내부는 마치 일본 도쿄의 츠키지 시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싱싱한 해산물 냄새, 반짝이는 조명, 그리고 정갈하게 진열된 회와 스시들—
“여긴 진짜다!” 싶었어요.

🍣 신선한 스시, 포장으로 즐기기

우리는 레스토랑 이용 대신 스시를 포장 구매했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포장 상태도 깔끔해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상인수산 스시는 밥이 작고 생선이 두툼해서
입안 가득 바다 향이 퍼지는 느낌!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성비까지 완벽했습니다.

📍 상인수산 기본 정보

- 위치: No.18, Alley 2, Lane 410, Minzu East Rd, Taipei

-  운영시간: 11:00~23:00 (연중무휴)

- 추천 메뉴: 회덮밥, 스시 포장 세트, 킹크랩

- 교통: MRT Zhongshan Junior High School Station 도보 10분

💡 TIP: 내부 식당은 예약 필수!
저희는 이번엔 포장 코너만 이용했지만,
다음에는 레스토랑 예약해서 제대로 식사해보고 싶어요.

✨ 여행자의 한 줄 후기

“여행 중에도 이렇게 신선한 스시를 먹을 수 있다니!”
타이베이의 맛을 가장 ‘현지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상인수산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에요.

 

 

🌙 시먼딩 야시장 먹거리 탐방

 

아종면선 · 닭날개 볶음밥 · 삼형매 망고빙수

타이베이 여행의 밤은 역시 시먼딩 야시장!
호텔 근처라 가볍게 나가봤는데,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었어요.

🍜 아종면선(阿宗麵線)

처음엔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에 망설였는데…
직접 먹어보니 완전 존맛탱! 😆
걸쭉한 국물에 부드러운 면, 그리고 그 안에 숨은 돼지 내장의 고소함이 딱!
한국의 잔치국수보다 진하고, 마늘향이 은근히 중독적이에요.
뜨끈한 면선 한 그릇이 여행의 피로를 싹 풀어줬어요.

🍗 닭날개 볶음밥 (雞翅包飯)

길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던 인기 메뉴!
커다란 닭날개 안에 볶음밥이 꽉 찬 ‘닭날개볶음밥’ 은
진짜 한 입 먹자마자 감탄 나왔어요.
닭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게다가 안의 밥은 간이 딱 맞고 고슬고슬해서…
결국 다음날 또 사먹었어요 🤭

가격은 개당 NT$90 (한화 약 4,000원) 정도였고,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와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 삼형매 빙수(三兄妹冰店, 3 Siblings Ice)

숙소 바로 아래 있어서 디저트로 망고빙수를 주문했어요.
커다란 망고 조각 위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
대만 망고 특유의 달콤하고 진한 향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

가격도 NT$130(약 6,000원) 정도로
관광지 치고는 꽤 합리적이었고, 양도 많았어요.
시원한 빙수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 숙소 만찬 완성

상인수산에서 포장해온 스시,
야시장에서 사온 닭날개볶음밥,
그리고 아종면선과 망고빙수까지—
숙소 테이블 위에 타이베이의 밤이 그대로 펼쳐졌습니다.

📍 시먼딩 맛집 루트 정리

- 아종면선 : MRT 시먼역 6번 출구 1분 거리

-  닭날개볶음밥 : 세븐일레븐 앞 노점

-  삼형매 빙수 : Ximending 메인거리, 늦은 밤까지 영업
⏰ 추천 시간 : 저녁 6시 이후 (노을 + 야시장 불빛 조합 최고!)

💬 한 줄 후기

“대만의 밤은 조용하지만, 음식은 화려하다.”
맛, 향, 온도까지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 🌙

 

✨ 타이베이 시내여행 총정리

이번 DAY2 일정은
“무지개 횡단보도 → 황지아훠궈 → 중정기념당 → 성가정성당 → 융캉제 → 타이베이101 → 상인수산 → 시먼딩”으로 

구성된 도심 여행 루트였습니다.

하루 만에 타이베이의 ‘역사 · 예술 · 미식 · 감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일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