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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상주은모래비치의 맑은 바다와 다랭이마을의 전통 풍경을 함께 만나보세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담긴 남해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경남 여행 - 남해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다랭이마을은 여름철 남해안 최고의 여행지로 추천됩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전통 마을을 함께 즐기는 감성 여행 코스를 만나보세요.

 

 

1. 남해 여름 여행의 시작, 상주은모래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상주은모래비치는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고운 은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다.
남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꼽히며, 완만한 수심 덕분에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특히 인기다.
백사장이 길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산책이나 모래놀이, 물놀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카페와 해산물 맛집도 많아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주변에서 수상레저 체험도 운영돼 더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2. 전통의 풍경을 간직한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은 전통적인 농촌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 논이 이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그림처럼 펼쳐진다.
다랭이마을은 벼농사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 생활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여름에는 푸르게 빛나는 논과 마을의 옛 돌담길이 어우러져
남해의 정겨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좋은 포인트로 꼽힌다.

 


3. 상주은모래비치와 다랭이마을을 잇는 여행 루트


남해를 여행한다면 상주은모래비치 → 다랭이마을을 하루 코스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오전에는 시원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오후에는 다랭이마을을 걸으며 남해의 전통 풍경을 감상해보자.
근처에는 남해독일마을, 남해유배문학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1박 2일로 여행을 확장해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여름에는 남해 특산물인 멸치쌈밥, 멸치회 등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도 많아
여행의 풍미를 더해준다.

 


4. 여름 남해에서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걷다


남해는 계절마다 풍경이 다르지만, 여름에는 특히 바다의 시원함과
전통 마을의 정취가 잘 어우러진다.
상주은모래비치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다랭이마을의 계단식 논을 함께 즐기면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된다.
남해의 바다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휴가에는 상주은모래비치와 다랭이마을을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