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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든든한 따뜻함으로 시작하는 겨울 집밥

 

겨울 제철 요리: 굴미역국 & 시래기된장국 레시피

 

겨울 제철 재료로 만드는 따끈한 집밥 레시피. 

바다향 가득한 굴미역국과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는 겨울 국물요리 가이드.

 

 

겨울이 되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유난히 생각나요.
차가운 바람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저녁,
입안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한 숟가락의 행복.

그중에서도 굴미역국과 시래기된장국은
겨울 제철 재료를 가장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예요.
손쉽게 만들면서도 영양 가득!
집밥의 따뜻함이 그릇 한가득 담기는 두 가지 요리를 소개할게요.

 

1️⃣ 🦪 바다향 가득한 제철 굴미역국 레시피



겨울 굴은 살이 통통하고 감칠맛이 절정이라
미역과 함께 끓이면 깊은 바다향이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 준비 재료 (2–3인분)

- 생굴 200g

-  마른 미역 한 줌(10g)

-  국간장 1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참기름 1스푼

-  물 1.5L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① 미역 불리기 (10분)

미역은 넉넉한 물에 불린 뒤
여러 번 헹궈 소금기를 빼줍니다.
길이가 너무 길다면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② 굴 손질하기

굴은 소금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너무 오래 씻으면 감칠맛이 빠져요!)

③ 미역 볶아 감칠맛 내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 + 다진 마늘을 함께 볶아 풍미를 올립니다.
여기서 국간장을 넣어 볶아주면 색과 향이 더 깊어져요.

④ 물 붓고 끓이기

물 1.5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⑤ 굴 넣고 마무리

굴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마지막 3~4분 전에 넣고 소금·후추로 간을 맞추면 끝!

 

🍽 굴미역국 맛있게 먹는 팁



-  고춧가루 한 꼬집 넣으면 칼칼한 매력이 UP

-  미역을 충분히 볶아야 비린내 없이 깔끔한 맛

-  굴은 너무 오래 익히지 않을 것! (탱글한 식감 유지)

 

2️⃣ 🌾 구수함의 정석, 시래기된장국 레시피



시래기는 겨울이 가장 맛있는 제철 재료예요.
특유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된장과 만나면 깊은 맛이 완성됩니다.

✔ 준비 재료 (2–3인분)

-  삶은 시래기 150g

-  된장 1.5스푼

-  고춧가루 1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국간장 1스푼

-  멸치육수 1.5L

-  대파 1대

-  두부 반 모

-  들기름 1스푼

✔ 만드는 법

 

① 시래기 손질하기

시래기는 꼭지를 제거하고
결대로 찢어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씹는 맛을 좋아한다면 조금 크게 찢어도 좋아요.

② 된장 풀기

냄비에 멸치육수를 넣고
된장을 체에 걸러 풀어주세요.
이 과정이 탁해지지 않는 비결입니다.

③ 시래기·양념 넣고 끓이기

된장육수에 시래기·마늘·고춧가루·국간장을 넣고
중불에서 15분 정도 끓입니다.
끓일수록 시래기 맛이 더 깊어져요.

④ 두부·대파 넣고 마무리

두부를 큐브로 썰어 넣고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 5분 더 끓이면 완성!

🍲 시래기된장국 맛있게 먹는 팁

- 시래기는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

-  들기름 한 스푼이 고소함을 확 살려줌

-  고추 1개 송송 썰어 넣으면 칼칼한 겨울 국물 완성

 

🧡 마무리



추운 겨울, 제철 재료로 만든 따끈한 국물 한 그릇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집밥이에요.

오늘 소개한 굴미역국과 시래기된장국은
준비도 간단하고 실패 확률도 낮아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요.

내일 식탁이 고민된다면,
따끈한 국 한 그릇으로 겨울의 맛을 느껴보세요 🍲❄️